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팜톱 컴퓨터 (문단 편집) == 미래? == PDA, [[PMP]]는 100% 스마트폰에 흡수되어서 더 이상 이런 디바이스는 출시되지 않는다. 하지만 팜톱 컴퓨터는 [[MP3 플레이어]], 전자 사전, [[DSLR]], [[캠코더]]와 비슷한 노선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제품의 경우 일반적인 성능을 가진 제품은 모두 스마트폰에 먹혔으나 매니악한 일부 모델들은 제품의 가격이나 사이즈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에도 고성능, 사용 편의성, [[군대]]에서의 사용 금지, 저렴한 가격, 휴대성 등의 이유로 대중성을 추구하는 요즘의 스마트폰에 흡수되지 못하였다. MP3의 경우 DAP 정도는 LG V 시리즈 등에 적용되기는 했지만 음질과 음장이라는 개념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하나의 기기만 출시하면 매니아들을 만족하지 못하여, 여전히 살아 있는 시장이다. 반대로 [[효도용 라디오]]는 가격과 크기, 기능은 단점이지만 노인층에 사용 편의성을 어필해 여전히 살아 있다. 카메라도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촬영이나 방송을 원하는 개인은 DSLR과 캠코더를 구매한다. 마찬가지로 팜톱 컴퓨터 역시, 비록 키보드보다는 가벼운 무게를 선호하는 요즘의 트렌드와 반대되는 제품일지라도 오직 매니아들을 위한 제품이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GPD win 2도 여기에 부합한다. 이 중 하나가 2018년 초 출시된 [[제미니 PDA|Gemini PDA]]라는 제품이다. 콘셉트 자체가 사이언 5시리즈를 계승하였다고 주장하며, 키보드는 사이언과 매우 흡사하다. 요즘의 트렌드 중 하나인 18:9 1080P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나왔다. USB 포트는 2개로 한쪽에서만 충전이 된다. 나머지 한쪽은 주변기기 연결용이다. 전화가 되는 모델과 와이파이 전용 모델이 있으며, 이 제품을 계획한 회사 Planet Computer는 이 제품은 보조 기기 용도로만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거로 전화에다가 게임까지 하는 건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물리적 키보드가 따로 탑재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갤럭시 Z 시리즈|갤럭시 Z 폴드 시리즈]]류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노트북 펴듯이 반쯤 펴놓고 한쪽 화면은 키보드로, 한쪽 화면은 디스플레이 용도로 활용해서 쓰면 나름 그시절 팜톱 컴퓨터 느낌이 나긴 난다. 다만 실제로 이런 식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활용하기보단 완전히 펼쳐서 큰 화면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긴 하다. 사람에 따라 편차가 있기야 하겠지만 팜톱 컴퓨터 디스플레이와 크기가 비슷한 바깥 쪽 스크린보단 안쪽의 큰 화면이 더욱 많이 쓰인다. 태블릿 PC가 일취월장 수준으로 발전했지만 아직도 노트북의 수요가 건재한 것을 보면 2010년대부터 2020년대 사이의 트렌드는 무조건적인 소형화가 아닌 용도에 맞는 디스플레이 크기의 다양화와 멀티미디어 특화[* 아마 이 트렌드에는 [[유튜브]] 등 각종 동영상 플랫폼의 성장도 한 몫 했을 것이다.]임을 알 수 있으며, 기술 발달 덕에 나오기만 한다면 괜찮은 성능을 가질수도 있겠지만 소형화를 가장 큰 목표로 삼았던 팜톱 컴퓨터같은 폼 팩터는 부활하기 어려울 것이다. 당장 물리 키보드를 끝까지 고수했고 소수지만 나름의 마니아 층이 존재하던 [[블랙베리]]조차 결국 2022년 블랙베리를 인수한 온워드 모빌리티가 파산하면서 브랜드의 명맥이 끊기고야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